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암호화폐 프로젝트 크라우드머신(CMCT)과 운영자 크레이그 스프룰(Craig Sproule)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앞서 크라우드머신은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ICO를 진행해 자체 토큰 CMCT를 판매한 바 있다. 이와 관련 SEC는 "CMCT 판매는 미등록 증권 판매 행위에 해당하며, 피고와 그의 회사는 투자자의 적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토큰을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피고 측은 SEC가 제기한 혐의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향후 CMCT 토큰을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상장폐지하도록 요구하는 판결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고는 향후 공개 기업의 임원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195,047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코인게코 기준 CMCT는 현재 1.3% 내린 0.000068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1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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