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을 운영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수천억원대로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매도대금은 인수합병(M&A) 등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용했다"며 "위믹스 관련 정보를 정리해 투명하게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위메이드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단기간 대량 매도가 아닌 장기간 분산 매도였다"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암호화폐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은 이미 위믹스 백서를 통해 공유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장사의 공시 의무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이 암호화폐를 무형자산으로 보고 있어 이를 공시할 의무가 없었고 전례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WEMIX는 현재 70.43% 오른 7.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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