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BTC 반등·테슬라 호재에 0.15달러 회복..."DOGE 0.28달러 전까지 매수 기회"

by 마진판 posted Jan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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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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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가격 반등과 테슬라 호재에 0.15달러선을 회복했다.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내세운 밈 코인인 도지코인(DOGE, 시총 12위)은 1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64% 상승한 수치다. DOGE의 시가총액도 2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20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금리 인상 우려를 딛고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4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에 주요 알트코인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트위터에서 '테슬라가 DOGE 결제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확산되며 DOGE 상승세에 일조했다. 알트코인 소식을 주로 다루는 트윗 계정 '알트세이빙'(@altsaving)에 따르면, 현재 트위터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해당 소식은 "구글 크롬 관리자 모드를 통해 일부 테슬라 자동차 모델 결제 페이지를 살펴보면 crypto: 'Dogecoin' 이라는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다만 현재까지 테슬라의 DOGE 결제 지원 관련 공식 발표는 없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더불어 도지코인의 강력한 옹호론자로 알려진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마크 큐반(Mark Cuban)이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 의사를 다시 한번 피력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유명 팟캐스트 호스트 프레스턴 피시(Preston Pysh)는 마크 큐반이 지난해 5월 도지코인(DOGE)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남겼던 트윗을 리트윗하며 "당시 당신은 DOGE를 펌핑하지 않았나. 그후 DOGE 가격은 80% 하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마크 큐반은 "1년 상승률을 봐라. 나는 DOGE가 결제수단으로 적합하며, 복권보다 낫다고 말했다. 당신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이라고 보는가? 그렇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 DOGE/BTC는 지난 30일간 변동이 없었다"고 응수했다.

 

※관련 기사: 도지코인(DOGE), 올해 1달러 도달할 수 있을까   

 

한편 도지 가격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도지코인이 0.13달러선에서 매수 세력의 지원을 받으며 어제 저점에서 5% 반등했다. 현재 주요 기술 지표를 감안할 때 도지는 0.25달러까지 빠르게 급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DOGE가 0.28달러로 회복되기 전까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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