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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비트코인 법정통화' 엘살바도르에 신용등급 강등 경고

by 코인니스 posted Ja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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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0594
뉴시스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거래가 국가신용등급에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 이미 취약한 신용등급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남미 경제매체 엘 이코노미스타 등에 따르면 제이미 로이쉬 무디스 분석가는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거래가 이미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보유한 1391개의 비트코인은 위험 포트폴리오에 확실히 추가된다. 특히 과거 유동성 압력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정부로서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국회는 지난 6월 초 법정통화 채택 법안을 통과시켰고 무디스는 한달 후 국가신용등급을 'Caa1'으로 강등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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