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구 스퀘어)이라는 이름의 결제 서비스 회사는 새로운 오픈형 채굴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엔지니어링 팀을 고용하고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4일 전했다.
블록의 하드웨어 총괄 관리자인 토마스 템플턴의 트윗에 따르면, 과거 결제 회사 스퀘어(Square)로 알려진 ‘블록’이 오픈 소스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https://twitter.com/TempletonThomas/status/1481728131668987904?s=20
템플턴은 트윗에서 “구매부터 설치, 유지보수, 채굴까지 모든 면에서 채굴이 더 분산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회사가 “새로운 ASIC(특수 비트코인 채굴 컴퓨터)를 만드는 것에 개방적이며, 다양한 IP 블록, 오픈 소스 마이너 펌웨어, 그리고 다른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트윗했다.
블록은 핵심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하기 위해 채용을 시작했다.
앞서 블록 CEO 잭 도시는 지난 10월 15일 트윗을 통해 회사가 전 세계 개인과 기업을 위한 커스텀 실리콘과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채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금 전 트윗에서 잭 도시는 “우리는 공식적으로 오픈형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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