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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코소보 암호화폐 채굴 금지 후 채굴기 판매 잇따라"

by 코인니스 posted Jan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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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0804
블룸버그 통신이 "코소보 정부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한 이후 현지 채굴자들이 장비를 판매하거나 해외로 사업 부문을 옮기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암호화폐 채굴 단속 이후 채굴자들이 카자흐스탄으로 대거 유입됐고, 지난해 카자흐스탄 역시 채굴 제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코소보는 그 뒤를 이어 암호화폐 채굴을 가장 최근에 금지한 국가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소보 프리스티나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공동 소유주 아르디안 알라즈(Ardian Alaj)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채굴 금지 이후 현지 채굴자들은 이웃 국가로 채굴 장비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코소보에서는 값싼 전기세로 불법 암호화폐 채굴이 가능했다. 심지어 미트로비차 북부 지역은 시민들에게 전기세를 면제해 주기도 했다. 만약 채굴자들이 해외로 사업장을 이전하면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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