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 연준 등 중앙은행이 자산 매입을 축소하고,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레버리지가 높은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지난 2년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은 저금리, 중앙은행 자산매입 확대, 정부 부양책이었다"며 "지난 2013년 이후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전세계 통화공급 증가 추세를 추종해 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연간 통화 공급량 추이는 2021년 2월 정점을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뒤인 3월 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암호화폐는 장기적으로 결제 수단으로 이용과 가치 교환 수단으로 평가를 받아야하지만, 최근 6개월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보여주듯 시장은 암호화페를 위험자산처럼 거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866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