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전국민이 대규모 부동산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이 있을 때 (투자) 참여 기회를 전국민에 제공, 가상자산으로 발행해 실제 투자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실질수익을 나눠 갖게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시장 발생 기능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백영 빗썸 대표는 "엄청난 핵심을 짚고 있다. 부동산 투자 문제는 수십년간 '그들만의 리그'였다. 압구정동 투자에 40억~50억원"이라며 "증권화 토큰 등으로 부동산을 잘게 쪼개서 거래가능하게 한다면 모든 국민들이 적든 많든 가진 돈으로 양질의 자산에 투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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