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고액 자산가와 전문 투자자로 한해 암호화폐 마케팅을 제공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FCA는 수요일 성명에서 "'적격' 암호화폐를 제한된 투자 자산으로 분류할 계획"이라며 "암호화폐 마케팅은 고액 자산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만 제공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FCA가 암호화폐 광고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힌 데 대한 보충 설명이다.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보다 명확한 지침이 필요했다는 판단이다. 전날 FCA는 암호화폐 홍보 및 마케팅에 주식, 보험과 같은 기준으로 규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법안이 도입되면 영국 내 사업자들은 FCA 또는 PRA(건전성 감독청)의 승인을 받지 않는 한 금융상품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수 없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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