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민간 디지털 엔화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DeCurret)이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올 연말 민간 개발 디지털 엔화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커렛은 현재 일본 상업 은행 및 기업 74 곳이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인 '디지털 화폐 포럼'(DCF)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자체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상업 은행에서 민간 발행 디지털 엔화를 발행하겠다는 내용의 백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디커렛 측은 "각 은행의 디지털 엔화 원장은 중앙 원장이 보관되는 소위 '공통 영역'에 공유된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엔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엔화는 대규모 B2B 거래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용 제품이 될 것"이라며 "민간 발행 디지털 엔화는 중앙은행의 CBDC와 공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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