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0 달러 돌파, 3월 12일 대폭락에서 2배 수준 … “비트멕스 일본 철수는 영향없어”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pr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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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000 달러 돌파, 3월 12일 대폭락에서 2배 수준 … “비트멕스 일본 철수는 영향없어”

 

 

 

비트코인이 8000 달러를 돌파하면서 가격이 폭등했다. 비트코인이 8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코로나 위기 폭락(3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한때 3000 달러 대까지 떨어졌던 가격도 바닥에서 2배 수준으로 되돌린 것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한편, 트레이더들이 가장 경계하고 있던 것이 비트멕스의 일본국 거주자를 위한 서비스의 정지였다. 널리 보도되고 있지만, 하룻밤 지난 29일에도 시장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장은 일본인 투자자들의 영향을 경시하나]

 

비트멕스(BitMEX)의 일본국 거주자에 대한 서비스 정지가 어제 발표되었다. 많은 일본인 투자자가 이용하고 있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만큼 시장에의 영향을 경계하는 소리도 많이 들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등 주요 외신들도 1시간 안에 속보로 보도했지만, 비트코인 시장의 매도 재료로 보이지는 않는다. 일본인 투자자들의 비트멕스 철수의 영향을 마켓은 경시했다.

 

여기에는 아직 대응방침을 발표한 거래소가 비트멕스에 머무른다는 점과 최근에는 비트멕스에 대한 일본으로부터의 접속도 세계시장 점유율로 보면 낮은 수준으로 침체되어 있다는 점도 영향이 한정적이라고 판단한 이유에 해당한다.

 

접속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시밀랍웹(similarweb)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멕스는 월간 1300만명이 접속하는 대규모 거래소가 되지만, 트래픽 대비로는 한국의 점유율이 가장 많아 13.85%, 이어 러시아(6.25%), 독일(5.83%), 미국(5.43%), 영국(5.33%)이 뒤를 이었으며, 일본은 TOP 5에 들지 못했다.

 

 

또한, 구글 트랜드로 확인해도 일본인 투자자가 “비트멕스(BitMEX)”로 검색하는 수는 하향 추세가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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