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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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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암호화폐-주식 상관계수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 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주식 가격이 더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2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IMF 통화자본시장 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은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레버리지가 현물 가격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헤지펀드가 두 자산(암호화폐,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시장 레버리지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가 거의 없어 암호화폐 시장 리스크를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암호화폐 업계 규제 환경을 개선할 여지가 정말 많다"고 덧붙였다. 

 

또 블록웍스에 따르면 발키리펀드(Valkyrie Funds)의 리서치 책임자 조쉬 올세위츠(Josh Olszewicz)는 "연준이 3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접근 방식이 위험을 감수하는 리스크 온(risk-on)에서 위험을 회피하는 리스크 오프(risk-off)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나스닥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관관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분리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화폐 대안책으로 남게 되면, 기술 분야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에 따라 해당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는 비트코인-나스닥100의 100일 상관계수가 현재 0.40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강력한 펀더멘탈은 손상되지 않았으며, 단지 주식 시장처럼 유동성 폭풍에 휩싸였다. 수익성 없는 기술주식과 달리, 비트코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돋보이는 펀더멘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앞서 예상한 4만달러를 지키지 못해 놀랐다. 비트코인은 종종 오버슈팅하고, 그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전부"라면서 "위크핸드에서 스트롱핸드로 이동을 측정하는 휴면 흐름 지표는 앞서 하락장들의 종료 시점과 같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에 의해 경제학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하는 펀더멘탈을 갖고있다. 단, 6만달러대 저항 영역이 굳혀진것과 같이 3만달러선 바닥을 한번 더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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