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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자산운용, 비트코인 소유권 집중 비판.. 디파이·NFT도 지적

by 코인니스 posted Feb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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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2276
JP모건 자산운용 마켓, 투자 전략 책임자 Michael Cembalest가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를 비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탐욕을 상징하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유물에 관한 1941년 영화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를 예로 들며 "나는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일부가 결과에 상관 없이 구매를 원한다해도 말이다. 왜냐하면 이는 암호화폐 홀더들이 처음부터 바라는 것이었으니까"라고 언급했다. 그는 3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The Maltese Falcoin: On cryptocurrencies and blockchains)에서 가치저장, 국가간 송금, 디파이, NFT,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적용 관련 사용사례의 허황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변동성은 매우 높으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그것의 변동성도 종종 상승한다고 언급, 이러한 변동성은 비트코인 중앙화를 간접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보유자 약 2%가 가치의 72%를 점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또 암호화폐가 지난 10년 동안 연간 5000억~6000억달러 규모 송금액의 약 1%만 차지했다고 추정했다. 디파이 대출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가격 자체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시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NFT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소유권이 고도로 집중된 것처럼 NFT의 아킬레스건 또한 소유권의 집중"이라고 지적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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