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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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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지속된 이더리움(ETH) 약세 추세가 깨졌지만 4000달러 돌파 여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셀 팩맨(Marcel Pechman)는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에서 "지난 수개월간 이더리움 무기한 선물계약의 펀딩비는 마이너스를 유지했으며, 현재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진단했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도 아직 뚜렷한 상승 신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거래량 및 디앱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는 한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일평균 온체인 트랜잭션은 현재 62억달러로, 작년 12월 고점 대비 55% 하락한 상태다. 이는 1년 최저(56억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 30일간 이더리움 디앱 월간 활성 주소 수도 28% 감소(오픈씨 제외)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실제로 이더리움 관련 투자 펀드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850만달러 자금이 유출되기도 했다. 이더리움 관련 펀드는 9주 연속 자금 유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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