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인 제임스 필란이 리플-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0일 전함.

https://twitter.com/FilanLaw/status/1491156768541401092?s=20&t=F_lLizeG0OiWOCiEEvE3aQ

리플이 2012년 메모에서 외부 변호사로부터 받은 조언에 대한 설명은 최근 맨해튼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의 판결 덕분에 곧 공개될 수도 있다. 리플은 2012년 새로운 디지털 코인 출시를 검토하면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로펌에 법률 자문을 요청했다. 리플은 또한 법률 회사로부터 코인 출시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살펴본 문건 2건도 받았다.

토레스에 따르면, 두 개의 메모에 포함된 법률 조언은 2월 17일까지 봉인을 풀고 공개되어야 한다.

리플의 스튜어트 앨더로티 법률고문은 이메일 성명에서 해당 문서가 공개되면 “2012년 리플이 XRP가 투자 계약이나 증권이 아니라는 법률 분석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리플 대 SEC 소송의 전개가 ‘사건이 곧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어 XRP 가격이 더 급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