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에서 받아먹는거 누군지 모르겠는데
깨질 확률이 높다는걸 알면서도
버티지 못할걸 알면서도
모든 롱을 지키기위해 저렇게까지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는게 너무 눈물이 난다.
단순히 내 수익만 생각하고 박쥐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던 이기적인 나날들을 반성하게 된다.
비록 42를 지키지 못하더라도
흔적만으로도 충분히 리스펙트할만한 구간이라고 본다.
설사 저기가 뚫린다한들
나는 앞으로도 계속 42를 저점이라고 생각하겠다
이것은 많은 롱들의 염원이고 롱에 대한 예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