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 BBC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HMRC)이 최근 부가가치세 사기(VAT fraud)와 연루된 250개 페이퍼컴퍼니(fake companies)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탈세 범죄에 연루된 일당으로부터 3 개의 NFT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HMRC가 압수한 첫 NFT 자산으로, 영국 법집행 기관 중 첫 NFT 압수 사례이자 세계 최초 NFT 압수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에 체포된 'VAT 사기' 일당은 약 140만 파운드(약 22.7억원)을 편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HMRC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약 5,000 파운드(약 811만원) 상당의 암호화폐와 디지털 아트웍 NFT를 압수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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