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CEO 피유시 굽타(Piyush Gupta)가 올해 말까지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개인투자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월요일 어닝콜에서 밝혔다. 지난해 DBS는 기관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데스크를 출범했었다. 굽타 CEO는 이어 상반기에 기존 고객이 더 편리하게(온라인/셀프)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전화로만 암호화폐 매매 주문이 가능하다. 앞서 코인니스는 DBS 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DDEX 작년 연간 거래량이 8.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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