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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스캠 프로젝트 MTI 청산인 "MTI, 대규모 사기 입증 증거 충분"

by 코인니스 posted Feb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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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2999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재 비트코인 스캠 프로젝트 미러 트레이딩 인터내셔널(MTI)의 청산인이 "MTI가 대규모 사기 플랫폼이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는 압도적으로 충분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MTI 투자자 및 채권자로 구성된 그룹의 법적 대리인 헨드릭 반 스타덴은 "MTI가 불법 플랫폼으로 확정되면 모든 MTI의 자산이 국고에 귀속될 것이고, 투자자들은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MTI 청산인이 주장하는 '대규모 사기'는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청산인 측은 "채권자 그룹의 이같은 진술은 완전히 잘못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적 지위는 무의미하다. 채권자 그룹의 주장처럼 무책임하고 부정확한 진술은 투자자들이 청산인의 동기와 무결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선동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또 MTI 청산인 측은 "MTI 사기 피해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TI 프로젝트가 채권자들에게 빚진 금액은 현재까지 회수된 1,282 BTC 규모를 곧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TI는 47만명의 투자자들로부터 5.89억 달러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FBI는 미국 및 현지 투자자들의 피해액을 되찾기 위해 MTI 청산인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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