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위해 1분기 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연방 차원의 라이선스를 발급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UAE 증권상품청이 이에 대한 법안을 최종 수정하는 단계라고 소식통이 말했다. 또한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 생태계를 구축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 아부다비글로벌마켓 등 일부에 VASP 라이선스를 발급했으며, 작년 말 14개 공공기관 및 16개 민간부문과 암호화폐 위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VASP가 불법 금융에 이용될 위험이 있지만 전면 금지보다는 적절한 규제가 이같은 위혐을 완화할 수 있다고 결론을 냈다. 한편, 작년 12월 바이낸스가 두바이, 아부다비와 본사 설립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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