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탈의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는 고금리 환경에서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금리 환경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을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는 미국 기준금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통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 이는 금과 같은 성질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등 조치가 끝나면 투자자들에게는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고, 블록체인 기반 자산은 상대적으로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사이의 동조화는 단기적 현상"이라며 "향후 몇 주 안에 두 자산의 동조화 현상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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