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 법원이 테라 개발사 테라폼 랩스 CEO 도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환장을 이행할 것을 명령했다. SEC는 현재 테라 폼 랩스, 도권 CEO 등을 대상으로 허가되지 않은 증권 청약 또는 증권 매도 등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SEC는 지난 11월 테라폼 랩스 및 도권 CEO에게 자료 제출 및 증언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도권 CEO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뉴욕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도권 CEO는 "SEC는 소환장 이행을 요구할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뉴욕 법원은 테라폼 측과 전화 회의를 진행, 테라폼 및 CEO 도권 측에 SEC 소환장을 준수하라고 명령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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