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 요한슨 유럽연합(EU) 집행위원이 "사기 방지만 지켜진다면, 유럽은 암호화폐에 개방적인 입장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진행된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가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범죄자와 테러리스트들이 디지털 화폐가 제공하는 익명성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절한 방식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를 금지한 중국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스웨덴 규제 당국이 PoW 블록체인 채굴 금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유럽에서 암호화폐가 금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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