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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 "캐나다 비상사태법, 국민 권리 빼앗는 것"

by 코인니스 posted Feb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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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3449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영국 유명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Russell Brand)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발동한 '비상사태법'은 국민의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상사태법은 캐나다를 보다 폭력적인 곳으로 만들고 있다. 트럭 운전사들의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가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한 극단적인 조치가 취해진 것에 대한 정부의 책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시위자들은 본인들이 반대하는 정책에 대해 항의할 권리를 갖고 있다. 비상사태법과 같은 극단적인 조치는 전쟁발발이 아닌 경우에 발동할 수 없다. 나는 음모론자들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중앙집중화된 권력은 일반 사람들이 반대하는 일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반대 트럭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비상사태법을 발동했으며, 현지 경찰은 시위 참여 트럭 운전사 후원 관련 34개 암호화폐 월렛과 은행 계좌를 동결시킨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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