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럭 시위대(Freedom Convoy)에 기부된 비트코인이 자금을 동결하라는 당국 명령에도 불구, 101개 지갑으로 이동됐다고 온라인 투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보도했다. 당초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톨리코인(Tallycoin)이 20 BTC(약 78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해당 자금은 0.11 BTC를 제외하고 34개 지갑으로 분산 이동했다. 그후 캐나다 경찰은 34개 암호화폐 지갑을 동결하도록 명령했으나, 6 BTC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 101개 지갑으로 이동된 것이다. 또한 모금액 중 코인베이스와 크립토닷컴으로 0.14 BTC 규모 이체 4건이 발생했으며, 현금화 완료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설명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