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SFOX가 차액결제 선물환(NDF) 파생상품을 통해 은행과 기관 등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접근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경향게임스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했다. 조지 멜리카(George Melika) SFOX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을 이용하는 차액결제 선물환 거래는 대형 은행 등 관련 산업 업체들에 가상화폐 거래를 용이하게 해줄 것"이며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일 거래량 규모가 1억달러(12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은행 및 기관 등의 고객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액결제 선물환계약은 거래에서 발생한 결과에 대해 실물은 주고받지 않고 차액만 정산하는 파생상품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