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창업자 아서 헤이즈 등이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25일 코인데스크US는 미국 법무부(DOJ)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아서 헤이즈, 벤자민 델로가 미국 연방법원에서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의 실제 형량은 3월에 진행될 재판에서 선고된다. 재판부가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아들일 경우 이들은 최고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미국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트멕스는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본인인증(KYC) 절차를 갖추지 않았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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