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가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우크라이나 사용자들의 테더 및 비트코인 구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2월말 기준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법정통화 흐리브냐와 USDT 거래페어 거래량은 약 850만 달러 규모를 나타냈다. 지난 6주간 해당 거래페어의 거래량이 300만 달러를 넘은적이 거의 없었다. 또 우크라이나 법정통화 흐리브냐와 비트코인 거래페어의 24시간 거래량은 러시아 침공 전 약 100만 달러 규모에서 현재 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러시아인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인들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암호화폐를 매수하고 있다. 그들은 은행 시스템 붕괴를 우려하며 안전자산으로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07% 오른 44,106.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