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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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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결렬되고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에선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에 러시아 투자자들이 제재에서 피할 곳을 찾으면서 비트코인이 장중 44,000달러선까지 치솟았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암호화폐 기부 행렬로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3월 2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38% 급등한 약 43,86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4,793.60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약 8,320억 달러까지 급증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2% 수준이다.

 

이날 주요 법정화폐 및 비트코인의 시세 분석 사이트 피아트마켓캡(Fiat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러시아 루블화를 추월했다. 시총 기준 현재 비트코인과 루블화는 각각 14위, 17위다. 앞서 루블화 가치는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 강화로 인해 한때 30% 급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글로벌 콘텐츠 담당 전무 이사인 에밀리 파커(Emily Parker)는 1일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안전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지표를 고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주간 차트가 아름답게(Beautifully)가 자리를 잡고 있다"며, 긍정적 분석을 내놨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도 최신 유튜브에서 "비트코인이 35,000달러 이상을 유지한 후  바닥을 확인했다"며 "3월에 50,000달러까지 폭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최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55%, 나스닥은 1.59%% 각각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4.04% 급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8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3.94% 각각 하락했다.

 

반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전장 대비 2.56% 오른 온스당 1,949달러선을 나타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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