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암호화폐 결제기업 ‘바이피니티(Bifinity)’ 설립 발표

by 마진판 posted Mar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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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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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바이낸스는 7일 결제서비스 기업 바이피니티(Bifinity) 설립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Bifinity는 바이낸스가 주도하는 결제 기업. 50개 이상의 암호화폐와 비자·마스터카드 등 주요 지불수단에 대응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소매점은 Bifinity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원활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https://twitter.com/binance/status/1500833157024600068?s=20&t=Ku6j8a3ZqYjYgKof-mukkQ

 

이번 발표에 즈음해, Bifinity의 톱 Helen Hai는 이하와 같이 코멘트를 보냈다.

“암호화폐와 웹 3.0(분산형 웹)이 발전하면서 기존 금융업계와 암호화폐를 중개하는 결제 서비스를 원하는 목소리가 늘었다. 바이낸스의 비전은 세계에 돈의 자유를 넓히는 것이다. Bifinity의 출시로 암호화폐의 보급을 가속시켜 나가고 싶다.”



또, Bifinity와 파트너십을 맺은 결제 기업 Checkout.com의 암호화폐 부문의 임원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우리는 특히 암호화폐와 NFT가 보급됨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기존의 상거래보다 빠르게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매점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는 장벽을 제거해 Web3.0이라고 하는 새로운 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Bifinity는 앞으로도 업계를 주도하는 지갑서비스 기업 및 블록체인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 바이낸스뿐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도 Bifinity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영국 금융감독청(FCA)에 등록을 마친 결제 기업 Paysafe와 협업해, 영국이나 유럽, 라틴 아메리카에 사업을 전개할 계획도 있다. 영국과 유럽에는 수개월 사이에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Paysafe의 노하우를 살려 본인 확인(KYC) 등 규제 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외에는 DEX(분산형 거래소)의 지갑을 접속해 NFT를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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