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정부는 9일 암호화폐 라이선스제에 특화된 새 정부기관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0일 전했다.

새로운 기관은 Dubai Virtual Asset Regulatory Authority(VARA)라고 하는 것으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의 관련 기관으로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의 라이센스 발행이나 컴플리언스 체제 감독 등을 담당.

VARA에 의한 사업자 라이센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커스터디 기업, 자산관리회사 등을 커버해 규제한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지난해 12월, 동 특구 내에서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포괄적인 구역 및 규제 기관이 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가 라이센스를 신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VARA의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신청을 행하고 있는 것 같다. 블룸버그가 정보소식통의 내용으로서 알렸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2월 두바이가 글로벌 새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CEO의 창펑 자오는 상술의 VARA의 발족을 받아 SNS로 “명백한 규제는 지극히 중요하다. 두바이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법은 비약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cz_binance/status/1501550211914686466?s=20&t=WwAnwXX_6wxcUL5KN3Zv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