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하원) 워킹그룹이 최근 "암호화폐 거래를 통제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 금지보다는 규제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의회는 '암호화폐 전면 금지' 입장의 러시아 중앙은행보다 '금지보다 규제' 입장인 러시아 재무부의 입장에 힘을 실었다. 두마 '암호화폐 규제 관련 문제' 워킹그룹에는 현재 업계 전문가 50 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러시아 중앙은행 금융기술부 전문가그룹 책임자 마리아 텔레지나(Maria Telegina)는 "암호화폐를 전면금지 해야 한다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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