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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290

비트코인, 1만달러대 눈앞…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현재 BTC 매수 중"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수출 호조와 미국 실업자 증가 속도 둔화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1%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올라섰다.

 

중국 4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부상했다. 미국에서도 대량 실업이 이어졌지만, 신규 실업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경제 재개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경제 재시동에 나선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보탬이 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미국 경제 활동 재개 움직임, 증시 안정세, 여기에 더해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기대감에 10,000달러대 안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월 8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88% 상승한 약 9,89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60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1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8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8% 수준이다.

 

이날 유명 블록체인 교육자이자 유튜버 이반(Ivan)은 트위터를 통해 "△구글 트렌드 지수 급등, △스퀘어 리포트 비트코인 활동 기록, △전 세계 로컬비트코인 거래량 급증이 비트코인 개인(리테일)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을 뒷받침한다"며 "대다수 사람들이 이를 깨닫기 전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는 하드월렛 암호화폐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Ledger)의 최고경영자(CEO)인 파스칼 고티에(Pascal Gauthier)의 말을 인용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및 일반 투자자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1분기 하드월렛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했다.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정도는 2016년 두번째 반감기 때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러시아 투데이' 앵커이자 유명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맥스 카이저(Max Keizer)는 최근 비트코인 40만 달러 돌파 전망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은 이제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며 비트코인이 40만 달러를 돌파하기 전 1만 달러 이하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의 창업자인 존스는 현재 암호화폐를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에 대비한 리스크 회피 자산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스는 "비트코인이 1970년 금과 닮았다"며 "이익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은 가장 말을 소유하는 것이다. 선택을 강요받는다면 비트코인에 베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튜더 BVI 펀드 자산 포트폴리오에 한자릿수 퍼센테이지의 비트코인 선물을 보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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