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인베이스가 일부 사용자에게 은행 거래 명세서를 보내달라고 통지한 것과 관련, 커뮤니티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프로토스가 전했다. 앞서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개빈 안데르센이 9일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로부터 3개월간 은행거래 명세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프라이버스가 침해받았다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죄송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안데르센뿐 아니라 일부 고객들도 같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르센은 "코인베이스가 은행 거래 명세서를 요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관계자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에 대한 검증과 규제 준수를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확인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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