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중동 최초 규제 라이선스 취득 & 브라질 증권사 인수 계획

by 마진판 posted Ma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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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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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14일 바레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의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전했다.

바이낸스는 중동 국가들이 구성하는 걸프협력이사회(GCC) 영역, 또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도 첫 암호화폐 라이선스 사례가 된다.



이번에 취득한 암호화폐 라이선스에 의해 바이낸스는 바레인 규제당국의 감시 하에 암호화폐의 거래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걸프협력이사회(GCC)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6개국이 구성하는 경제동맹. 21년 12월에도 바레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원칙적인 승인」을 받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형태가 된다.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CZ) CEO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이번 라이선스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완전히 라이선스를 받고 규제받는 거래소가 되는 과정에서 큰 이정표가 됐다. 팀 바레인과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 바레인 왕국 왕세자의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 바레인은 소비자보호 등 암호화폐 규제 책정에 있어서 전 세계 규제당국이 참고해야 할 선견성을 제시했다.”

[브라질 증권사와 MoU 체결]

또 바이낸스는 이날 브라질의 증권중개업체 Sim;paul Investimentos의 M&A(인수)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CEO CZ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바이낸스의 목표는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 채택을 늘리는 것으로 사용자와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리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브라질과 같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장에서 암호화폐는 사람들의 생활을 변혁하고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규제당국과 완전히 협력하고 바이낸스는 브라질 커뮤니티와 생태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믿고 있다.”



Sim;paul사는 2019년 설립된 지 얼마 안 되는 증권기업이지만, 2020년 10월 브라질 중앙은행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또, 브라질의 증권거래위원회(CVM)로부터도 승인받았다.

한편의 바이낸스는 21년 여름, 브라질의 증권거래위원회(CVM)로부터 암호화폐의 파생상품 계약이 유가증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포르투갈어로의 파생상품 거래의 제공을 정지. 20년에도 선물거래의 제공 정지 명령을 받았고, 대형 시장인 브라질에서 규제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것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던 경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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