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SNS 「인스타그램(Instagram)」은 가까운 시일 내에 플랫폼에서 NFT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6일 전했다.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16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최 중의 대규모 이벤트 「SXSW」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대형 테크놀로지 블로그 Engadget의 상급 편집자 Karissa Bell 등에 의해서 SNS로 전해졌다.

https://twitter.com/karissabe/status/1503822597821140995?s=20&t=DiGHv8L-jzheki0HEed9Lg

 

「저커버그는 SXSW에서 NFT 기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인스타에 도입되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 「잘하면 향후 수개월 내에 인스타의 유저는 앱내에서 독자적인 NFT를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라고 하는 내용이다.

인스타에서의 NFT 대응에 대해서는 동사의 아담 모세리 CEO가 작년 12월에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서 이야기한 내용으로써 처음으로 계획이 부각되었다. 모세리는 당시 정식 발표는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이 NFT 분야를 적극 연구하고 있으며, NFT를 어떻게 더 폭넓은 층에 전파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NFT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팔로워에게 전한 바 있다.

또, 구 페이스북은 10월에 「메타」에의 개명을 발표했을 때, 「우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NFT와 같은 한정 디지털 상품을 용이하게 판매하거나 디지털 스페이스에 전시하거나 안전하게 재판매 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라고 NFT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