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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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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40,662.87달러에서 최고 41,287.5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40,9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0% 하락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77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4%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오른 27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된 것.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글로벌 증시와 함께 안도 랠리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존 지정학적 위기에 더해 이번 금리인상이 더해져 향후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전쟁·긴축 등 예견된 악재는 '호재'…나스닥·비트코인, 불확실성 해소에 안도 랠리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를 인용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하며 비트코인은 41,500달러까지 상승했다. 42,000달러 돌파 후 46,000달러를 타깃으로 삼으려면 39,600달러 부근 지지를 유지하는게 관건"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올 들어 33,000~46,000달러 구간을 지키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벗어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전날 41,000달러를 일시 돌파, 20일 EMA(지수이동평균선) 및 50일 이동평균을 상회했으나 200일 이동평균 48,622달러까지는 아직 멀었다. 48,622달러를 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시 반등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런던 소재의 투자관리그룹 LMAX의 조엘 크루거 수석 애널리스트도 "비트코인이 지난달 고점인 약 46,000달러에 재도달하기 전까지는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해 논의할 것이 없다"면서 "46,000달러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하방 압력이 이어진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또한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수요일(현지시간) 포브스 디지털자산 및 웹3 서밋에서 "올 연말까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점차 주류화되면서 다수 금융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미국인들이 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후보자 2명 모두 암호화폐를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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