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 2 ‘옵티미즘’, 시리즈B로 1.5억 달러 자금조달

by 마진판 posted Ma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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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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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의 L2 솔루션을 개발하는 옵티미즘(Optimism)은 18일 시리즈 B의 라운드로 1.5억 달러(약 1,812억원)를 자금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시기는 「최근」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자금 조달의 기업 평가액은 16.5억 달러(약 1조 9,937억원). 공식 발표에는 기재하고 있지 않지만, 테크놀로지 미디어 「TechCrunch」에 대형 벤처 캐피털의 Andreessen Horowitz(a16z)와 Paradigm이 시리즈 B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번 자금을 활용해 향후도 개발자의 체험이나 네트워크의 안정성 향상, 수수료의 절감에 임해 간다고 했다.

Optimism은 「Rollup(롤업)」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Rollup’은 ‘말아올려 묶는다’라는 의미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외부에서 트랜잭션 처리를 하여 그것을 하나로 묶은 후 메인 체인에 기록하는 구조이다. 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혼잡해소, 그로 인해 수수료 절감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메인넷 출시 후 1년의 성과로써 이하의 3가지를 들었다.

– Optimism 유저가 합계 10억 달러(약 1조 2,078억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었다.
– 수천 개의 계약이 디플로이(배포)되었다.
– Optimism 코드에서 3개의 포크가 실행되었다

수수료는 작년에 30% 이상 절감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향후는 한층 더 내릴 수 있도록 개발을 계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향후의 계획]

Optimism이 메인넷을 출시한 것은 2021년 1월. 이 때는 아직 「소프트 론치」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한하고 있었다. 그 후 동년 12월에 네트워크를 일반 개방하고 있다.

출처: Optimism

위는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지금까지의 행보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여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차세대 ‘Fault Proof’에 주력할 예정이다. Fault Proof란 이더리움의 메인 체인에 제출한 L2의 트랜잭션에 오류 등의 문제가 있었을 때에 실시하는 「이의 제기」를 가리킨다.

이 Fault Proof에 대해서, Optimism는 이번 달 10일에 「Cannon」라고 하는 새로운 구조를 정식으로 도입하는 것을 발표. Cannon의 도입에 의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등가(EVM-equivalent)인 L2를 심플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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