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 "고객 암호화폐 수요, 여전히 많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오스트레일리아' 블록체인 위크 컨퍼런스에 참석한 비자, 맥쿼리, 커먼웰스 은행, JP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 대표 참석자들이 "고객의 암호화폐 수요는 여전히 많다. 소비자들은 금융기관들이 보다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피 길더(Sophie Gilder) 호주 커먼웰스 은행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부문 총괄은 "리테일 및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신규 암호화폐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최근 인앱 암호화폐 거래 출시는 소비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몇 개월동안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팀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상당한 규모까지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