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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크러스트, 국세청 추징금 123억 납부

by 코인니스 posted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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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6279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법인인 크러스트 유니버스유한회사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123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3일 카카오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의 과세당국의 제재현황에 따르면 크러스트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123억1700만원의 제재금을 납부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 대한 세무조사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카카오는 제재금 납부 사유에 대해 "2018~2020 사업연도 법인세 등 비정기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그라운드X가 싱가포르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자체 발행한 클레이를 암호화폐공개(ICO)하는 과정에서 판매수익을 누락하고 직원에게 클레이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며 평가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원천징수한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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