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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개 주 이상 증권당국, 보이저디지털 이자 제공 서비스에 제동

by 코인니스 posted Ma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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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6954
조셉 보그(Joseph Borg) 미국 앨라배마주 증권당국 국장이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7개 주 이상의 증권당국이 캐나다 암호화폐 투자사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의 암호화폐 예치 이자 서비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뉴저지,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텍사스, 켄터키, 버몬트, 워싱턴 주 증권당국은 보이저디지털의 암호화폐 적립형 투자 상품이 '미등록 증권'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고발한 블록파이의 이자상품과 같은 성격이다. 당시 블록파이는 1억 달러의 벌금을 SEC에 지불하고, 해당 상품을 증권 성격의 상품으로 정식 등록하기로 SEC와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저지 주 증권당국에 따르면, 보이저디지털은 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이자 프로그램에 약 15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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