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목요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사업 인가 마감일을 연장했다. 기존 마감일은 3월 31일이었다. 이에 따라 임시 운영 인가를 받은 12개 암호화폐 기업은 4월 1일 이후에도 영국 내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33개 회사가 FCA 영구 인가를 받았다. Wirex와 B2C2 등 일부 임시 등록 업체들은 인가 마감일이 다가오자 신청을 철회하는 쪽을 택한 바 있다. 앞서 영국 암호화폐 업계는 FCA 인가를 받지 못하면 해외로 기반을 옮길 수 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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