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두바이에서 치열한 암호화폐 거래소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오창펑은 최소 5개 거래소가 두바이에서 라이선스를 신청 중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거래소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바이낸스는 업계에서 자석 효과를 갖고 있다. 우리가 가면 업계 관계자들이 따라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행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가 일반적인 잣대(any common interpretation)로 봤을 때 바이낸스의 본사라고 밝혔다. 5000명 바이낸스 직원 중 수백명이 아랍에미리트에 있다. 자오창펑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두바이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초 바이비트는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두바이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크립토닷컴은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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