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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SPAC 상장 절차, 기존 IPO 수준으로 강화" 제안

by 코인니스 posted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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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2709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30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절차 및 기준을 기존 기업공개(IPO)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시 기준에 대한 강화안을 언급한 그는 "SPAC 상장은 전통 IPO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정보 비대칭, 사기, 마케팅 관행, 게이트키퍼, 발행자와 관련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 전통적인 IPO의 경우 공시, 마케팅 관행에 대한 표준, 게이트키퍼 및 발행자 의무 등이 요구된다. 이를 SPAC에 적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거래 당사자가 투자자들에게 IPO 안건을 팔기 위해 과도하게 낙관적인 단어를 사용한다든지 미래 결과를 과도하게 약속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SEC 위원 대부분이 해당 안 건을 지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위원 헤스터 피어스는 이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헤스터 피어스 의원은 "SPAC 상장 기준 강화는 지지하지만 지금의 제안은 너무 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불리시, 서클, 코인체크, 빗디어 등 암호화폐 기업들은 SPAC 상장을 통한 증시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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