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대 이하 청년들이 코인에 19조원 투자

by 마진판 posted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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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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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보유한 투자금 가운데 19조원 이상을 30대 이하 청년들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8월부터 BTC(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1월에 8000만원을 넘었고 1억원을 넘길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투자 열풍이 거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통해 “국내 5개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지난해 말 보유한 투자금은 모두 52조8155억원이고 이 가운데 30대 이하가 19조461억원(36%)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가 원화로 산 가상자산 가치와 거래소 계정에 예치한 현금 잔액을 합산한 것이다.

20대 이하와 30대의 보유액은 각각 4조2425억원, 14조8036억원이었다. 1년 전보다 각각 3조6426억원, 10조6639억원 늘었다.

40대의 투자금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모두 17조5394억원을 투자해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50대 투자자는 11조8860억원(22%), 60대 이상은 4조3440억원(8%)을 투자했다.

이 통계는 5개 거래소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이외에 정부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얻은 거래소 25개의 보유 금액을 합하면 전체 규모는 더 커진다.

30대 이하 청년층이 전체 투자자 가운데 절반이 넘었다. 올해 초 5개 거래소 회원은 20대 이하가 246만2795명, 30대가 285만6738명이었다. 이들을 합하면 모두 531만9533명이고 전체 926만8698명 의 57.3%를 차지했다.

거래소 직원들 나이도 20∼30대가 거래소마다 대부분 60%를 넘기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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