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공동 설립자 빌리 마커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에 달하는 코인을 개발하면서 고작 3,000 달러(약 364만2000원)만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나도 이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도 사기를 치며 수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이나, 일면식도 없이 나를 공격하는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번 돈이 적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아니다. 2015년 집세를 내려고 암호화폐를 팔았을 때를 제외하고 재정적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다만, 도지코인 개발 후 8년이 지난 지금 '왜 자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느냐'라고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불쾌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서 시바이누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대해 "이더리움으로 가짜 랜드를 판매한다고 해서 암호화폐의 유용성이 향상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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