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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장도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측정시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1983년 이후 가장 큰 폭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년비 5.4% 상승, 198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 올랐다. 근원 PCE 물가 지표는 전체 PCE 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산출되며 연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판단시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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