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나이키가 자사 신발 이미지 NFT를 무단 판매했다며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StockX)를 고소한 가운데, 스탁엑스가 이와 관련 나이키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스탁엑스는 "스탁엑스 NFT는 가상제품이나 디지털 운동화가 아니며, 볼트(Vault)에 저장된 물리적 상품의 소유권 증명일 뿐"이라며 "이런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는 건 합법적일 뿐 아니라 제품 제조업체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답변서를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나이키는 스탁엑스가 상표권을 침해했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뉴욕 연방법원에 손해배상과 판매금지 명령을 요구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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