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가 그동안 보유해 온 두나무 지분 중 일부 매각을 추진한다. 빠르면 이달 중 보유 지분 중 최대 6000억원 상당의 지분을 국내외 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해 현금화하고 해당 재원을 주주환원정책에 활용한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두나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실현손익을 자사주 매입, 주주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 2015년 두나무 주식 256만5000주를 56억원에 매입해 현재 지분 7.59%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 기업가치를 13조원~20조원대로 가정할 경우 우리기술투자의 두나무 지분가치는 1조500억원~1조5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283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