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티그룹이 3월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30년 메타버스 경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 매출 규모(TAM)가 8조 달러(약 9,744조 원)에서 13조 달러(약 1경 5,834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시티그룹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물론 메타버스 경제 규모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인프라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 메타버스 콘텐츠의 스트리밍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수준보다 1,000배 이상 높은 연산 효율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 하드웨어, 게임 개발 플랫폼 등에 대한 상당한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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